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테인리스 팬 (문단 편집) == 주요 수요층 == 일반적인 코팅팬보다 사용하기 다소 까다롭지만, 내구성이 매우 좋고 확인되지 않은 유해물질에 대한 위험이 없다. 때문에 스텐팬을 고집하는 매니아층도 많다. 코팅이 없기 때문에 업소에서는 알루미늄(양식팬/파스타팬), 무쇠, 탄소강과 함께 꽤나 자주 사용하는 팬이다. 코팅팬은 업장의 가혹한 환경을 버티지 못하고 코팅이 금방 벗겨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업장 주방에 있는 사람들은 일반 사용자와 달리 이걸로 밥벌이를 하는 사람들이라 대부분 사용법 정도는 잘 숙지하고 있어서 태워먹고 눌어붙고 하는 참사가 일어날 가능성도 적은 편이다. 무엇보다 스텐팬은 무쇠팬과 코팅팬에 비해서 물기와 산성에도 강해서, 업소에서는 무쇠팬으로 하기 어려운 파스타나 양념 요리를 스텐팬으로 주로 하게 된다. 설거지도 용이하다. 외관을 포기하고 철수세미로 빡빡 기스를 내며 닦아도 사용에 전혀 지장이 없으니 스텐팬은 위생적이기까지 하다.[* 다만 아끼는 팬이라면 철수세미나 특히 연마제가 함유된 초록수세미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스텐팬에 이러한 수세미들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유광이었던 표면이 무광으로 변할 정도로 지워지지 않는 흠집이 굉장히 많이 생긴다. 물론 앞서 서술했듯 이렇게 흠집이 나도 기능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위험하지도 않으니 단순히 외관 상의 문제일 뿐이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장점들에 비해서는 업소에서도 알루미늄에게 사용 빈도가 밀리는데, 무겁기 때문이다.[* 어지간히 자존심이 강한 전통있는 식당이 아니면 사실 가벼우니까 알루미늄으로 한다. 심지어 평범한 식당에서는 코팅팬을 쓰다가 벗겨지면 사포로 박박 밀어서 벗겨내고 쓰기도...] 무쇠 [[스킬렛]]과 더불어서 [[스테이크]]를 굽기에 최고다. 코팅이 되어 있지 않은 만큼 음식 재료와 팬이 직접 닿는 면적이 넓어 마이야르 반응이 골고루 잘 일어난다. 최적의 시어링을 위해선 고기가 처음엔 눌어붙은 듯하다 어느 정도 익으면 자연스럽게 떨어질 정도로 예열을 하고 고기를 넣는 것이 좋다. 너무 미끄러지도록 예열을 하면 고기의 마이야르 면적이 큰 차이는 없지만 조금 적게 나온다. 무쇠로 된 스킬렛은 스텐팬보다 열 보존율이 높아 스테이크 겉면을 더 강한 화력으로 바삭하게 익힐 수 있지만,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녹이 슬거나 [[시즈닝]] 층이 떨어져 나오는 등 위생적인 문제가 있다. 스텐팬은 그러한 단점이 없어 디글레이징[* 팬에 눌어붙어 캐러멜라이즈화한 육즙이나 재료에 액체류(소스, 육수, 식초, 와인등의 주류 등)를 넣고 끓여 풍미를 끌어내는 것.]도 문제 없이 할 수 있다. 열 보존율 또한 무쇠팬만큼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코팅팬보다는 훨씬 높으며, 열전도도와 조리면에서의 고른 열 분포는 무쇠팬보다 훨씬 우월하기 때문에, 고기요리와 볶음요리 등 음식 종류를 거의 가리지 않고 범용적으로 쓸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